2024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 운영
- 충남문화관광재단,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현장 대면서비스 -
[한국시사일보=윤여찬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17일부터 이틀간 각각 충남도청문예회관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예술인 권리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형 복지지원 사업「2024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앞서 전년도에는 예술인 이용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4개 권역에 지역(아산, 서산, 보령, 논산) 거점 상담창구를 개설했고 이외 예술인 필요에 따라 찾아가는 팝업 상담창구를 운영해 총 326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예술지원팀이 주관하는「2024 충남예술지원사업」공모 설명회 현장을 방문해 △예술활동증명 신청, △각종 공모사업 문의, △법률·심리상담 등의 내용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예술인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거점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예술인 이용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충청남도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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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jiny2570@naver.com>